▲ 박영범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왼쪽)이 휴넷 이인숙 사장(오른쪽)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공: 휴넷)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온라인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은 2014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휴넷은 2006년과 2010년에 이어 3연속 인증에 성공했다. 본 인증제도는 인중 후 3년간 인증 유효기관을 두고 있어 4년마다 재심사를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정부가 기관의 인적자원관리 및 인적자원개발 체제를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2006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휴넷은 2006년 인증제도가 도입된 첫 해를 시작으로 2010년과 2014년에도 인증을 획득하며, 제도 도입 후 단 한 번도 인증을 놓치지 않으며 명실공히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휴넷은 전직원이 학점을 이수해야 하는 365학점제를 비롯해, 매주 금요일 진행되는 혁신아카데미, 신규 입사자 입문 코스, 직급별 리더십 교육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휴넷 조영탁 대표는 “휴넷은 교육회사답게 실무교육뿐만 아니라 직원들 개인의 관심사와 역량에 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중”이라며, “교육을 통한 개인의 역량 강화가 곧 회사의 힘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에는 휴넷 외에 한국철도공사, 아워홈 등 총 56개 기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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