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풍웡 진로 (사진출처: 기상청)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제16호 태풍의 영향으로 점차 흐려지며 전남해안에 비가 시작되겠다.

늦은 오후에는 충청이남지방, 늦은 밤에는 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를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된다.

기상청은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내일(24일)까지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시간당 3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제주도산간에도 20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므로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23~28℃로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겠다.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70~90%)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20~26℃로 오늘보다 낮겠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