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브지티, 말레이시아‧싱가포르에 얼굴인식 시스템 선보여. (사진제공: 파이브지티)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차세대 바이오인식 보안 솔루션 기업 ‘파이브지티’가 말레이시아 및 싱가포르 등 동남아 정보보호 시장에 얼굴인식 보안 시스템을 선보인다.

파이브지티는 22일부터 27일까지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KISIA)가 주관하는 ‘말레이시아‧싱가포르 지식정보보안 시장개척단’ 일환으로 참가해 세계 굴지의 보안 회사의 기능테스트를 완료한 얼굴인식 보안 시스템으로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의 정보보안 시장을 공략한다.

이번 방문에서 파이브지티는 진출전략 세미나와 비즈니스 상담, 현지 기업 방문 등을 진행한다.

특히 말레이시아에서는 말레이시아 과학기술부 산하기관으로 사이버보안 등 정보보안 업무를 총괄하는 CSM(Cyber Security Malaysia)를 방문한다.

싱가포르 내무부 주최로 매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정부관련 정보보안 관련 최대의 전문 전시회인 ‘Government Ware 2014’를 참관, 싱가포르의 정보와 통신 및 미디어 기술 협회인 싱가포르 정보통신산업협회(SiTF, Singapore Infocomm Technology Federation)를 방문해 파이브지티의 얼굴인식 보안 시스템을 전파할 계획이다.

파이브지티의 정규택 대표는 이번 방문과 관련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 얼굴인식 보안 시스템으로 보안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과 사물인터넷(IoT)을 통한 감성적 기능이 담긴 스마트폰 연동 기술을 제시하고 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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