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외국인 고객과 함께 하는 DMZ & 평화자전거 투어’ 행사에 참여한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과 외환은행 직원들이 도라산 전망대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외환은행)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외환은행이 지난 21일 ‘외국인 고객과 함께 하는 DMZ & 평화자전거 투어’ 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일본, 캐나다 등 10여개 국가의 외국인 고객(Expat)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제6회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특별행사 일부로 마련됐다. 현재까지 민간인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캠프 그리브스, 제3땅굴, 도라전망대, 통일마을 등을 둘러보는 DMZ 투어와 평화자전거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외환은행 외국고객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초청행사로 외국인 고객과의 스킨십 강화를 통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외국고객시장 선도은행으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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