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에덴교회는 16~18일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교회 본당에서 ‘생명나무 목회 콘퍼런스 2009’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부흥된 새에덴교회의 목회 전략과 비전을 소개하고, 소강석(새에덴교회) 담임목사가 그동안 성도들에게 강조하고 양육했던 내용을 집약한 생명나무학교 전 과정을 총 6강좌로 요약·소개한다.

소 목사는 “혹 자랑이 될까봐서 오랫동안 주저했다”면서 “이제는 나누고자 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개척교회에 부흥의 희망을, 중형교회에 도약의 동기를 제공하는 2010년 목회 아이디어 뱅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생명나무학교는 새에덴교회의 크고 작은 직분을 맡은 모든 신자들이 반드시 수강해야 하는 필수 코스다. 새에덴교회 목회자들이 강사로 참여하고, 외부 강사로는 배성식 수지영락교회 목사가 초청돼 개척교회의 효과적인 부흥 전략을 알려준다. 교회학교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쉐마키즈 스쿨과 쉐마비전 스쿨, 리더십 스쿨 등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새에덴교회 홈페이지(saeeden.or.kr) 에서 등록 양식을 다운받아 팩스(031-896-6170)나 메일(smailhj@nate.com)로 접수하면 된다. 등록비는 1인당 2만 원(9일부터 3만 원), 100명 미만의 개척교회 목회자는 무료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