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성훈 UFC 승, 야노 시호 응원. (사진출처: 야노 시호 인스타그램)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추성훈이 일본 도쿄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UFC 웰터급 매치에서 약 5년 만에 UFC 승리를 한 가운데 아내 야노 시호의 응원이 화제다.

일본 톱모델이자 추성훈의 아내 야노 시호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내 남편이 경기합니다. 모두들 응원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UFC 글자가 새겨진 글러브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은 추성훈의 것으로 보이는 검정색 글러브에, 이를 잡고 있는 아이의 손이 추성훈의 딸 추사랑으로 추정돼 특히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야노 시호의 응원 메시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추성훈 UFC 승, 멋있었어요” “추성훈 UFC 복귀전, 야노 시호 내조 짱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추성훈은 이날 UFC 웰터급(77kg 이하) 매치에서 아미르 사돌라(34, 미국)와 격돌해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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