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라진(24, 인천광역시)이 김지연(26, 익산시청)을 꺾고 한국의 펜싱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이라진(24, 인천광역시)이 김지연(26, 익산시청)을 꺾고 한국의 펜싱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라진은 20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김지연을 15-11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라진이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라진은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에서만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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