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회 그린리본마라톤’이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평화광장에서 열렸다. 공식행사 참가자들이 희망의 녹색 종이비행기를 받아들고 날릴 준비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제8회 그린리본마라톤’이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평화광장에서 열렸다. 주최 및 참가자들이 희망의 종이비행기를 날려보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유용주 객원기자] ‘제8회 그린리본마라톤’이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평화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마라톤은 시민 및 동호회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이데일리 신문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여성가족부 등에서 후원해 진행됐다.

오후 2시 공식 의전행사를 시작으로 참가자 준비운동, 공식 마라톤 행사, 인형극, 그린리본희망콘서트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참가자 코스는 평화광장을 출발, 홍제천, 망원한강공원을 거쳐 고양시 생태하천길을 반환하는 하프코스와 망원한강공원에서 반환하는 10㎞ 코스, 하늘공원까지를 반환점으로 하는 5㎞ 코스로 총 3개 코스로 나뉘어 운영됐다.

마라톤 뒤에 펼쳐진 그린리본 희망콘서트에서는 가수 한영, 다이나믹듀오, 스텔라, 백퍼센트, B.A.P 등이 출연해 열띤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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