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가분 프로젝트(사진제공: 삼성카드)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삼성카드가 20일 오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플리마켓(Flea Market, 벼룩시장)인 ‘홀가분 마켓’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나에게 불필요한 것, 필요가 없어진 물건이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것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마련됐다.

이날 마켓에서는 사전에 홈페이지 등을 통해 물품 판매 신청을 한 220여개 팀이 셀러로 참여해 본인에게 불필요한 물품들을 판매에 나선다. 또 윤후, 민율, 준수 등 홀가분 프로젝트의 모델인 ‘아빠! 어디가?’ 출연 가족들도 홀가분 마켓에 직접 참여해 애장품을 판매하는 경매 행사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삼성카드 임직원 기부품 및 홀가분 프로젝트 기념품도 플리마켓에서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삼성카드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열린나눔’을 통해 사회공헌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홀가분 송을 작사·작곡한 스윗소로우가 참여해 홀가분 마켓 내 미니콘서트를 진행하며, 홀가분 프로젝트의 TV-CF 모델로 활약한 꽃청춘 라오스편의 바로, 유연석, 손호준의 애장품 판매 이벤트도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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