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 중국 대사관 오찬에 참석한 한중학술교류협회 임원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주한 중국 대사관 하오샤오페이(郝晓飞) 공사 겸 부대사가 15일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신경숙 회장을 비롯한 새누리당 손인춘 국회의원, 이기수 고려대 전 총장, 박영환 수석부회장 등 협회 임원 20명을 중국 대사관 오찬에 초대했다.

이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하오샤오페이 부대사는 한중 양국의 발전에 기여한 협회 임원을 격려하고 한중 민간외교를 위해 지금보다 더욱 열심히 노력해달라고 부탁했다.

중국 대사관에서는 부대사와 함께 정무과장, 서기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오찬에서는 별도의 통역 없이 한국어로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 하오샤오페이(郝晓飞) 공사 겸 부대사와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신경숙 회장(오른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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