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구리시장 직무실에서 박영순 시장이 배우 독고영재에게 명예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구리시청)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지난 17일 구리시장 직무실에서 배우 독고영재를 구리시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독고영재는 향후 구리시가 7년 전부터 추진해온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구리시는 독고영재의 홍보대사 활동을 바탕으로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조성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국내외에 구리시의 위상을 높이고, 더불어 시의 경제․문화적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독고영재는 “아름답고 발전 잠재력이 무궁한 구리시의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돼 무척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추진과 관련한 홍보활동은 물론 최근 일어난 지자체와의 갈등 해소에도 적극 참여해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조성사업을 성공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소감을 밝혔다.

독고영재는 1973년 영화 ‘빗방울’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엄마의 바다’ ‘태왕사신기’, 영화 ‘한반도’ 등 수많은 히트작품에 출연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방송인 현상윤, 김민옥 씨를 비롯해 호서대학교 정성진 초빙교수도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된 방송인 현상윤, 김민옥, 호서대학교 정성진 초빙교수(왼쪽부터)도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구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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