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17일 오후 5시 15분께 경기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지하철 분당선 태평역에서 왕십리방면(상행) 전동열차가 전기공급장치 이상으로 멈춰섰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퇴근시간대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또 뒤따르던 5개 열차가 11~19분가량 지연 운행됐다.

코레일은 고장난 열차를 차고지로 옮긴 후 30여 분만인 오후 5시 40분께 운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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