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인천아시안게임 성화 봉송이 16일 서울에서 진행됐다.
신촌역을 출발해 연세대 교차로, 광화문 세종로, 종로, 을지로를 거쳐 서울광장 성화볼에 안치됐다.
성화봉송에는 시민 대표들과 가수 겸 배우 신성우, 임오경 서울시청 핸드볼감독, 서진원 신한은행장,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 등이 참여했다. 임오경 감독은 마지막 주자로 나서 박선규 성화봉송 단장에게 전달했고, 이어 박 단장에게 마지막으로 성화를 전달받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광장 성화볼에 안치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서울 성화봉송은 17일 강남 일대에서 진행된 뒤 인천으로 넘어가게 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김현진 기자
yykim@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포토] 신한은행 서진원 행장·유주선 노조위원장, 숭례문 앞에서 ‘성화 동반자’
- 신한銀, 서진원 은행장·유주선 노조위원장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화봉송 동반주자로
- [포토] 신성우, 미녀파이터 송가연에게 인천AG 성화 전달
- [포토] 성화를 전달해주고 있는 신성우
- [포토] 신성우 ‘성화 잘 전달하겠습니다’
- [포토] 성화를 이어받고 있는 신성우
- [포토] 서울 성화봉송 주자로 대기 중인 신성우
- [포토] 자녀와 함께 인천AG 성화봉송 주자로 달리는 아빠
- [포토] 인천AG 성화봉송 릴레이 시작, 손 흔들어주는 센스~
- [포토] 이순신 성웅이 지켜보는 가운데 광화문광장 성화봉송
- [포토] 광화문에서 인천AG 성화봉송에 참여하는 삼성전자 직원들
- [포토] 광화문에서 인천AG 성화를 이어받는 주자
- [포토] 광화문에서 성화봉송 시작 전
- 재계, 인천AG ‘금빛’ 향한 지원사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