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인천아시안게임 성화 봉송이 서울 일대에서 진행된 가운데 서진원 신한은행장(오른쪽)과 유주선 노조위원장(왼쪽)이 숭례문 앞 도로에서 동반 성화주자로 달릴 준비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인천아시안게임 성화 봉송이 16일 서울에서 진행됐다.

신촌역을 출발해 연세대 교차로, 광화문 세종로, 종로, 을지로를 거쳐 서울광장 성화볼에 안치됐다.

성화봉송에는 시민 대표들과 가수 겸 배우 신성우, 임오경 서울시청 핸드볼감독, 서진원 신한은행장,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 등이 참여했다. 임오경 감독은 마지막 주자로 나서 박선규 성화봉송 단장에게 전달했고, 이어 박 단장에게 마지막으로 성화를 전달받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광장 성화볼에 안치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서울 성화봉송은 17일 강남 일대에서 진행된 뒤 인천으로 넘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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