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의원들이 직산 삼은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사진제공: 천안시의회)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주명식)는 제178회 임시회 기간 중인 16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총 39개소의 시설 및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현황과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

첫날인 16일 총무환경위원회(위원장 전종한)는 농산물도매시장을 시작으로 삼거저수지, 두정8공원(두정중앞), NGO센터, 시설관리공단, 자원봉사센터를, 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서경원)는 천안문화재단에 이어 나비의 꿈, 자살예방센터, 현대배구단 연습구장, 청소년 쉼터, 충청남도 장애인부모 천안지회를 방문했다.

또한,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주일원)는 중앙시장에 이어 신부동 터미널, 문화광장, 각원사 진입로, 천흥저수지, 삼은초등학교, 공주대학교(천안)를 각각 방문해 사업추진 및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이날 현장방문지에서 의원들은 해당실무과장 및 운영관리자로부터 사업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운영실태를 점검했으며, 시설보완에 대한 대책 및 대안을 제시하는 등 분주한 일정을 보냈다.

둘째 날인 17일 ▲총무환경위원회는 5산업단지, 농업기술센터, 청수공원(수도산), 태학산휴양림, 환경사업소, 신방동청사 예정부지를 ▲복지문화위원회는 두정도서관, 태조산청소년수련원, 장애인체육회, 흥타령관, 천안예술의전당, 직장맘지원센터, 신방도서관을 ▲건설도시위원회는 백석동 침수지, 불당신도시 침수지, 불당동 한화아파트, 하수종말처리장, 목화예식장, 천성중학교, 봉명로를 각각 점검하고 이틀간의 현장방문 일정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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