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효주 통역, 알고 보니 한연희 감독 딸 한지수로 밝혀져 (사진출처: 유튜브 영상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최근 LPGA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의 통역사로 나선 여성이 김효주의 동생이 아닌 한연희 코치의 딸로 밝혀졌다.

김효주는 지난 15일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에서 열린 LPGA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11언더파 27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직후 진행된 김효주의 인터뷰에서 한 여성이 통역을 맡았다. 일부 언론에서는 이 여성을 김효주의 동생으로 보도했으나, 이는 오보로 드러났다. 알고 보니, 김효주의 코치인 한연희의 딸인 한지수 양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효주 통역에 네티즌들은 “김효주 통역, 난 동생인줄” “김효주 통역, 둘이 좀 닮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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