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는 10월 판매실적이 2009년 중 최대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10월 내수에서 1만 2562대, 수출에서 7908대를 기록, 총 2만 470대를 판매해 2009년 월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판매실적은 전월(9월) 대비 5.7%, 지난해 동월(2008년 10월) 대비 25.6% 증가한 것이다. 특히, 수출의 경우 중동지역의 주문 증가로 인해 2009년 들어 월별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박수홍 전무는 “하반기 뉴SM3의 판매호조와 수출물량의 증가로 판매 실적을 계속 경신해 나가고 있다”며 “11월에도 고객들에게 빠른 시일 내에 차량을 인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방법을 강구하고 있으며, 최고의 고객만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르노삼성자동차 2009년 10월 전월 대비 실적표.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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