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가 산업은행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KDB산업은행 김영식 부행장, 김성제 의왕시장,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 (사진제공: 의왕시청)

[천지일보 의왕=배성주 기자]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2일 한국산업은행과 의왕시 개발사업 금융자문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 따라 의왕시는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한 장안지구, 오매기지구, 고천중심지구, 고천중심지구, 의왕첨단산업단지, 농어촌공사 이전부지와 한국전력공사 이전부지 등에 대한 개발사업에서 금융자문을 받게 된다.

또한 부동산 시장 침체로 개발 사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금융기관의 자문을 통해 개발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 한국산업은행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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