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XO 902014 레이 예능감 폭발, 전현무 “같이 예능하고 싶다”(사진출처: Mnet 방송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EXO 902014’ 엑소 멤버 레이의 숨겨온 예능감이 폭발했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EXO 902014’에는 R&B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 브라이언)가 출연했다.

평소 겸손하고 착한 마음씨로 팬들에게 ‘힐링천사’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레이는 미소를 짓고 있다가도 허를 찌르는 말과 행동으로 플라이투더스카이와 MC 전현무를 무장해제 시켰다.

환희는 연신 “귀엽다”를 외쳤고, 레이의 매력을 눈여겨보던 전현무는 “난 꼭 레이와 예능을 하겠다”며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레이는 두 팀의 숨은 매력을 찾아보는 ‘지목 토크’에서 엑소 중 가장 특이한 습관을 가진 멤버로 지목받았는데, 시우민은 레이의 습관이 바로 ‘엉덩이 만지기’라고 폭로했다.

이에 레이는 “무대 올라갈 때 멤버들 손이 바쁘니까 방해하지 않으려고 하이파이브하듯이 엉덩이를 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레이가 주인공을 맡은 뮤직비디오는 12일 밤 10시 방송되는 Mnet ‘EXO 90201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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