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광고대첩 포스터 (사진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넘쳐나는 광고 홍보 속에서 아산시만의 신선하고 독특한 광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1회 아산 광고 대첩’ 광고 영상제를 개최한다.

아산시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예비 광고인과 전국의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광고 대첩’을 통해 아산만의 차별화된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광고 콘텐츠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광고제의 주제는 아산시의 주요 정책인 ▲여성친화도시 ▲로컬푸드 ▲마중 버스(택시) ▲온천 의료산업 ▲나눔복지정책 ▲재래시장 활성화 ▲교육정책 ▲친절아산 캠페인 ▲이순신의 도시 아산 총 9개 분야로 진행된다. 그 외 관광, 문화 등 아산의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자유로운 주제를 가지고 자유로운 콘티와 아이디어로 제작ㆍ공모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이며, 본선 진출팀 12팀을 먼저 선발해 최종 광고제 결선을 오는 11월 7일에 치르게 된다.

본선 진출팀 12팀은 광고 전문가의 특강 프로그램과 아산시 정책 담당자와의 스킨십 프로그램 등을 통해 출품작을 수정ㆍ보완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고제 홈페이지(http://adwar.asan.go.kr)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advertisementwa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덕 아산시 홍보실장은 “처음 시도되는 이번 ‘광고대첩’은 지역의 우수한 마케팅 인력을 발굴하고 이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할 수 있다”며 “아산시만의 신선하고 창의적인 광고 발굴을 통해 아산의 정책과 문화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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