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덕 일대일’ 또 通했다… 제11회 베니스 데이즈 작품상 거머쥐어.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김기덕 감독의 영화 ‘일대일’ 수상 소식이 화제다.

김기덕 감독의 ‘일대일’이 제71회 베니스국제영화제의 제11회 베니스 데이즈에서 작품상을 받았다.

‘일대일’ 배급사 화인컷은 “김기덕 감독의 ‘일대일’이 지난 6일 막을 내린 제71회 베니스국제영화제의 제11회 베니스 데이즈에서 작품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김기덕 감독의 ‘일대일’이 작품상을 받을 베니스 데이즈는 베니스영화제 기간 중 이탈리아 영화감독협회와 제작가협화의 주관으로 열리는 영화제로 칸 국제영화제의 감독주간에 해당된다.

김기덕 감독은 “권력의 부정부패와 싸우는 서민의 이야기로 민주주의의 죽음을 상징하는 비극적인 사건과 이를 파헤치다 결국 외롭게 죽어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이 시대의 아픔을 전 세계인이 공유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김기덕 일대일, 어서 빨리 보고 싶다” “김기덕 일대일, 파격적인 소재지만 보고 싶다” “김기덕 일대일, 줄거리만 보면 스릴러물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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