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쟁반 릴레이송 (사진출처: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10년 만에 돌아온 쟁반 노래방 쟁반 릴레이송이 안방극장에 추억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했다.

지난 8일 추석특집 KBS 2TV ‘쟁반 릴레이송이 방송됐다. MC 신동엽은 이효리가 아닌 아이유와 파트너를 이뤄 색다른 그림을 연출했다.

쟁반 릴레이송15명의 게스트가 3명씩 한 팀으로 출전해 우승에 도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라운드에서는 팀에서 한 명씩 나와 무작위로 노래를 부르는 방식으로 도전 천곡을 떠오르게 했고, 2라운드는 팀 전원이 출연해 쟁반 노래방의 추억을 되살렸다.

신동엽과 아이유는 깔끔한 진행을 선보였다. 신동엽은 “10년 전에는 이효리 씨가 내 옆자리를 지켰는데, 10년 후에는 이효리 대신 아이유가 옆에 있다10년 만에 대세가 된 아이유를 칭찬했다.

이날 쟁반 릴레이송에는 아이유의 좋은 날’, 이문세의 붉은 노을’, 김범수의 보고 싶다’,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등 최근의 히트곡과 과거의 명곡들을 적절히 선곡하면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쟁반 릴레이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쟁반 릴레이송, 아이유 잘하더라” “쟁반 릴레이송, 옛날 생각 나더라” “쟁반 릴레이송, 명절 기분 나던데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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