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샘 해밍턴-샘 오취리 장기자랑 (사진출처: JTBC 캡처)

비정상회담 샘 해밍턴-샘 오취리 장기자랑 무대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가 선글라스와 검은 정장을 맞춰 입고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8일 밤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10회는 추석을 맞아 G11의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이날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 팀은 검은 정장에 선글라스를 끼고 윌 스미스의 ‘Just the two of us’를 공연했다. 무대는 샘 오취리의 화려한 랩 실력으로 빛났다. 샘 해밍턴도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가 미묘하게 시선을 교환하며 포옹으로 무대를 마무리하자 관람하던 출연진들의 표정은 굳어져 폭소케 했다.

공연 후 MC 전현무는 “샘 혼자 불렀고, 특히 마무리가 부적절했다"며 1점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MC 유세윤은 "두 사람 합은 좋지 않았지만 즐거운 무대였다"며 7점을 줬다. 마지막으로 MC 성시경은 후하게 10점 만점을 줘 샘 해밍턴, 샘 오취리 두 사람은 총 18점을 획득했다.

비정상회담 샘 해밍턴-샘 오취리 장기자랑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샘 해밍턴, 눈 뜨고 보기 그러구나” “비정상회담 샘 해밍턴, 까부리지마” “비정상회담 샘 해밍턴, 그래도 선후배가 함께 하니 좋구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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