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로 이방인 레이, 한국 사람 의심에 여권 공개 ‘오해할만하네’(사진출처: MBC ‘헬로 이방인’ 방송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헬로 이방인’ 레이가 한국인으로 의심받자 여권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에서 중국인 레이가 등장했다. 레이는 외모와 발음까지 한국인과 차이가 없어서 오해를 받았다.

김광규는 레이를 의심하며 중국어를 해보라고 했다. 레이는 “니하오마(안녕)” “니취팔로마(밥 먹었냐)” 등 기본적인 중국어만 구사해 의혹을 커지게 했다.

이에 레이는 중국에서 발행된 여권을 꺼내 중국 사람임을 입증했다. 공개된 사진 속 레이는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헬로 이방인’은 한국에 사는 이방인들이 추석을 맞아 게스트 하우스에 모여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레이를 포함한 11인의 외국인 게스트들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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