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성준, 조명차단 ‘매너손’에 여심 흔들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연애의 발견 성준의 매너손이 여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 한여름(정유미 분)의 다정한 남자 친구인 성형외과 의사 남하진 역으로 열연 중이다.

극중에서 성준은 많은 여성이 원하는 남자친구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공개된 스틸컷에는 성준이 수술 장면을 촬영하던 도중 환자 역을 맡은 보조 출연자의 눈으로 강렬한 빛이 쏟아지자 자신의 두 손으로 가림막을 만들어주는 모습이 포착됐다.

몸에 밴 배려심으로 ‘매너손’을 만든 그의 행동에 보조 출연자도 감동했고, 현장에 있던 여성 스태프들의 마음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연애의 발견’은 한여름의 구남친 강태하(문정혁 분)와 현남친 남하진의 삼각관계 속에 안아림(윤진이 분)의 존재가 점차 부각되면서 향방을 알 수 없는 연애 스토리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연애의 발견 성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애의 발견 성준, 정말 멋있다” “연애의 발견 성준, 몸에 벤 배려심” “연애의 발견 성준, 나도 연애하고 싶다” “연애의 발견 성준, 볼수록 호감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