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사망 (사진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지난 3일 교통사고로 중태에 빠졌던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권리세(23)가 결국 세상을 떠났다.

7일 레이디스코드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 리세(본명 권리세)가 향년 23세의 나이로, 7일 오전 10시10분쯤 하늘나라로 떠났다”라고 밝혔다.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3일 새벽 대구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던 중 빗길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멤버 은비는 숨졌고, 권리세는 중태에 빠져 약 10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았으나 결국 사망했다.

권리세의 발인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빈소는 故 고은비의 빈소와 같은 장소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마련됐다.

권리세는 재일 한국인 4세이며, 지난 2010년 MBC의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한 이후 2013년 레이디스코드로 정식 데뷔했다.

한편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사망, 정말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고 말았군요”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사망, 기적이 일어나길 바랐는데”라는 등의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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