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연합)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추석인 8일 전국이 대체로 맑아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으며 한낮 더위가 계속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1도가 되겠다.

달이 뜨는 시간은 서울의 경우 오후 6시 8분, 춘천・대전 오후 6시 5분, 광주 오후 6시 6분, 대구 오후 6시, 부산 오후 5시 57분, 제주 오후 6시 7분 등이다.

남은 연휴 기간인 9일과 10일은 더위가 다소 약해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 동해남부전해상, 남해동부전해상에서 1.5~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으며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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