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미정 기자] 박홍률 목포시장이 추석 연휴를 맞아 재래시장을 방문하며 민생현장을 살폈다.

박 시장은 4일부터 6일까지 신중앙시장, 청호시장, 자유시장, 중앙식료시장, 수협 어판장, 하당원예농협공판장, 농산물도매시장, 항동시장 등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상인들이 풍성한 추석을 맞길 기원한다”며 “재래시장은 서민의 삶이 생생하게 펼쳐지는 현장이다. 서민경제가 활기가 넘치도록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시장은 목포경찰서, 목포해양경찰서, 목포소방서 등 관계기관들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시청 종합상황실도 찾아 근무 중인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귀성객들과 시민들의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내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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