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 ‘근황 캐는 말’ (사진출처: 이미지투데이)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는 ‘근황을 캐는 말’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구직자 588명을 대상으로 ‘추석에 가장 듣기 싫은 말’을 설문한 결과를 지난 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사람들이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는 ‘요즘 뭐하고 지내?’(33.7%)가 차지했다. 2위는 ‘취업은 했어?’(18%)라는 말로 집계됐으며 이어서 ‘올해 안에는 가능하니? 어떡할 건데’(10.4%)였다.

이외에도 ‘누구는 어디 합격했더라’(8.5%), ‘받아주는 데는 있어? 일단 어디든 들어가’(7.1%), ‘부모님 고생 좀 그만 시켜’(6.1%) ‘쉬니까 살만 찌지, 자리관리 좀 해’(6/1%) 등으로 나타났다.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 공감”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 벌써 사운드로 들리는 듯”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1위, 그만 좀 물어보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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