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헤라엔터테이먼트)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지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지구 부산포라이온스클럽(김종길 회장)이 늘사랑가족(조정호 수녀, 부산 동구 초량동)에 봉사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김종길 회장은 10여 명에게 매년 20년 동안 120만 원의 봉사금을 기부하고 있어 훈훈함을 전했다.

또한 김종길 회장은 부산 금정구 구서동 지하철역 광장서 500여 명의 노숙자들에게 4년째 무료급식과 소년소녀가장돕기봉사를 하고 있다. 부산포라이온스클럽은 1980년 11월 18일 발족해 36년째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부산포라이온스클럽 77명 회원은 오는 11월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돕기 기금마련을 위해 영화배우겸 탤런트이자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이동준씨와 첨밀밀을 부른 중국국립가무단출신 다문화가수 헤라, 피아니스트, 섹소포니스트 위순곤과 함께 다문화가정 힐링콘서트 녹화장서 1일 바자회겸 음악회를 개최해 수익금을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예술원, 소년소녀가장돕기, 독거노인들에게 기부를 할 예정이다.

한편 김종길회장은 현재 한국소비자신문 개원논설위원,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예술원 봉사위원장, 대한민국다문화예술대상 조직위원, 대한민국다문화연예대상 조직위원, 한국다문화예술학교 설립추진위원 다문화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오는 9월 27일 2014선행천사 세계나눔대상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하게되며 앞으로 소외된 지역을 찾아 남은 시간을 봉사의 삶을 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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