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한주택보증이 개최한 ‘나눔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추석’ 행사에서 레크레이션을 함께하고 있는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가운데). (사진제공: 대한주택보증)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3일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 75명을 모시고 ‘나눔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추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규 사장을 비롯해 아우르미 대학생봉사단과 사내봉사단 등 20여 명이 참여해 배식봉사를 하고 명절 선물도 전달했다. 또 봉사단과 어르신이 함께 어우러져 노래자랑, 송편 만들기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할머니는 “손주 같은 학생들과 함께 마음껏 웃을 수 있는 것만 해도 좋은데 추석선물까지 준비해줘 너무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선규 사장은 “앞으로도 대한주택보증은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확대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주택보증은 2004년부터 명절 어르신 위문잔치와 연말 불우이웃 돕기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매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문화가정, 새터민, 주거위기 가정 등으로 봉사 대상과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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