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의왕=배성주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일 2014년 의왕시 행복학습마을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왕도시공사와 의왕시 4개 행복학습마을(부곡동 금천ㆍ오전동 배꽃피는ㆍ청계나눔ㆍ포일숲속 행복학습마을)은 시민들에게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질 높고 다양한 교육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 “의왕시 4개 행복학습마을과 협력해 마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일-학습복지-문화’가 선순환 돼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행복학습마을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 행복학습마을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마을리더, 코디네이터, 주민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했고 8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통해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9월부터는 4개 행복학습마을에서 총 36개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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