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글램의 다희가 배우 이병헌에 음담패설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여성 중 한 명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2012년 데뷔한 4인조 걸그룹 글램의 멤버인 다희는 지난해 Mnet 뮤직드라마 ‘몬스타’에 출연한 바 있다.
다희는 극중 강하늘을 짝사랑하는 거칠지만 속은 여린 일진 여고생 김나나 역을 맡았다. 당시 다희는 극 중 ‘늪’ ‘날 울리지마’ 등의 노래를 열창하며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과시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다희와 모델 이모 씨는 지난달 이병헌과 술을 마시며 음담패설을 나눈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뒤 이를 빌미로 50억 원을 주지 않으면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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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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