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에 참석한 박병모 자생한방병원 병원장(사진 왼쪽)과 이우동 아모레퍼시픽 방판 Div. 상무(사진 오른쪽)가 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자생한방병원)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자생한방병원(병원장 박병모)과 아모레퍼시픽(상무 이우동)이 2일 ‘아모레퍼시픽 직원맞춤체조 전달 및 의료지원’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중구 수표동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본사 8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병모 강남자생한방병원 병원장과 아모레퍼시픽 이우동 상무 및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 측은 자생한방병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맞춤체조’를 전달받게 되며, 3만 5천여 명의 방문판매원(아모레 카운셀러)은 자생한방병원의 척추질환 치료 및 양한방협진 진료에 대해 우대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워크샵이나 세미나 등에서 임직원들을 위한 무료 건강강좌 제공과 체육대회 의료지원까지 포괄적인 의료지원을 약속 받게 된다.

자생한방병원 측은 협약식에 앞서 일선현장에서 근무 하고 있는 방문판매원들의 업무환경을 분석해 척추관절건강을 지킬 수 있는 직원맞춤체조를 개발했으며, 이를 금일 협약식에서 전달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박 병원장은 “자생과 아모레퍼시픽은 각 분야에서 최고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양사의 협력을 통해 직원들의 건강과 나아가 고객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자생한방병원은 아모레퍼시픽 이외에도 다양한 기업 및 단체와 지정병원협약을 맺고 직원 및 가입자들에게 의료우대서비스 및 척추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자생한방병원의 맞춤체조 프로그램은 100인 이상의 단체라면 누구라도 지원할 수 있으며 무료로 제공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