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목포시청에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박홍률 목포시장 (사진제공: 목포시)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박홍률 목포시장이 1일 오후 2시 목포시청에서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인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 시장은 앞서 지난 8월 31일 목포시의회 조성오 의장으로부터 지목받았다.

얼음물을 뒤집어 쓴 박 시장은 다음 참가자로 김호남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이영춘 전남서부항운노동조합 위원장, 김부영 원도심연합상인회 회장을 지목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미국 루게릭병(ALS) 협회에서 환자 치료를 돕기 위해 고안한 것으로 참가자로 지목된 세 사람은 24시간 이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ALS 협회에 백 달러를 기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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