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시 목천읍 신계초(교장 임광순)는 지난달 29일 봄드림(BOM Dream)도서관 리모델링 완공 기념식을 가졌다. (사진제공: 신계초등학교)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목천읍 신계초등학교(교장 임광순)는 지난달 29일 새롭게 단장된 봄드림(BOM Dream)도서관 리모델링 완공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경섭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최우진 삼성디스플레이㈜ 사회봉사단 상무, 조영수 부장 및 임직원들과 학교운영위원, 학부모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교육복지 우선지원 학교인 신계초는 삼성디스플레이 도서관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도서관 리모델링을 지원받았다. 또 신계초는 도서 910권을 기증받았다.

신계초 관계자는 “도서관 리모델링에 도움을 주신 천안교육지원청과 삼성디스플레이㈜에 깊은 감사를 보낸다”며 “새롭게 단장된 봄드림 도서관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의 양식과 꿈을 키우는 학생중심의 교육, 행복한 학교를 구현해 나가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봄(BOM)-드림’은 시각적, 계절, 생명 등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Bread Of Mind’의 약어로 교육을 테마로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도서 및 도서관 지원 사업이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달 26일 충남 천안 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 첫 번째 북카페를 개관했으며, 지난 2009년부터 천안과 아산의 77개 학교에 도서 4만 5000여 권을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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