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가위는 38년 만에 가장 빨리 찾아온 추석이면서, 대체휴일이 처음 적용돼 최장 5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에 서울시는 11일까지 적용되는 특별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귀경 인파가 몰리는 오는 8일과 9일에는 주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시내버스와 지하철이 다음날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됩니다.

하루 평균 4천 821회 운행하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6천 235회로 증편됩니다.

서울시는 연휴기간 120다산콜센터를 24시간 특별 운영해 대중교통 연장운행, 막차시간, 응급실 및 당번약국 등 정보를 제공합니다.

연휴기간에는 응급의료기관 258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511개소가 운영됩니다.

(취재/ 편집: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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