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초 힐링영화제 위한 영화 만들기 교육 실시

[천지일보=박미라기자] 서울 구로문화재단(이사장 이성 구청장)이 충무로 영상센터 오!재미동, 서울영상미디어와 함께 ‘99초 힐링 영화 만들기’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99초 힐링 영화제’ 공모전에 참가하고자 하는 일반시민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영화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99초 힐링 영화제’는 이달 30일까지 작품주제나 장르 제한 없이 시민 누구나 각종 미디어 기기를 이용해 99초 분량의 영화를 만들어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이다.

교육은 주부, 학생, 직장인 등 일반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반, 저녁반, 주말반으로 나눴다. 수업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진행된다.

구로문화재단 관계자는 “무료로 영화제작 교육도 받고 공모전에 작품을 출품할 수 있는 1석2조의 기회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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