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스칼렛’, 충주세계무술축제 ‘엉덩이’ 인기폭발. (사진제공: 토일렛뮤직)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걸그룹 ‘스칼렛’이 충주세계무술축제에서 국내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28일 충북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린 ‘2014 충주세계무술축제’ 개막식에 걸그룹 ‘스칼렛’이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무대에서 국내외 관객들과 만난 ‘스칼렛’은 국내 유일의 유네스코 공식 후원 축제인 충주세계무술축제 개막을 축하하며 충주세계무술축제의 의미와 비전을 확인하는 시간이 가졌다.

이어 성공적인 행사를 기원하며 ‘두 베러(Do Better)’와 ‘엉덩이’ 2곡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서 ‘스칼렛’은 ‘두 베러’를 통해 시크한 표정과 절도 있는 안무 그리고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장내를 장악했다.

또 ‘스칼렛’ 2nd 싱글곡 ‘엉덩이’는 지혜, 사라, 라별의 밝은 표정과 신나는 안무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저절로 흥이 나게 했다.

특히 ‘앙대요춤’, ‘날다람쥐춤’, ‘까꿍춤’, ‘태엽인형춤’ 등 ‘엉덩이’ 속 신나는 안무와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스칼렛’은 현재 올 가을 대학축제, 지자체 축제, 군부대 공연 요청이 쏟아지면서 관객들과 지속적으로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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