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인천문예전문학교(학장 정지수)는 오는 17일까지 전 학과에 걸쳐 2015학번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힌 가운데,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가 실무 중심특성화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있어 예비 지원자들에게 인기학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인천문예전문학교의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는 최근 국내 교육기관 최초로 KBS아트비전과 MOU를 체결해 실무 중심 특성화 교육을 더욱 강화한 상태다. KBS 모든 드라마, 예능, 교양 프로그램 내 푸드스타일링 현장실습 등 재학생 실무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디어에 최적화 된 실력을 갖춘 전문가를 육성하는 학과 운영이 취업위주의 전문학교 특성상 예비지원자들에게 관심이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이다.

학교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개설된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라는 점과 전문학교 중 유일하게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의 지원자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또한 이 학교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 졸업생은 “재학기간 동안 방송국 인턴십 프로그램을 비롯한 현장실습을 해온 경험으로 방송 전문 푸드스타일리스트로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푸드스타일리스트 학과는 학사학위 취득에 따라 좀 더 깊은 공부를 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대학원 진학을 지도해 추후 식공간 전문가로서 실무와 교육형 인재로서의 발판을 다지는 한편, 재학기간 중 미국위생, 식품위생, 아동요리 등 10여개에 달하는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해 스펙을 탄탄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현재 인천문예전문학교는 내신이나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만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원서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전화로 입학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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