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영 기자] 온라인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은 8월 29일 서울특별시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안재협)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두드림(Dodream) 행복나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휴넷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 남부교육지원청 산하 129개 학교에 재학 중인 소외계층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온라인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학생들에게는 꿈과 비전을 교육하는 ‘청소년 성공스쿨’, 학부모들에게는 자녀교육법을 알려주는 ‘행복한 부모코칭학교’가 제공된다.

휴넷은 2011년부터 4회째 협약에 참여하고 있으며, 서울시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교육감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휴넷 조영탁 대표는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평생학습체제 구축에 이바지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휴넷을 비롯해 한국독서지도연구회, (사)한국이주노동자복지회, (사)한국심성교육개발원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해당 기관들은 남부교육지원청 내 학교 및 유관기관에서 교육 특강, 시설 지원 등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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