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말벌에 쏘였을 때 대처법이 관심을 받고 있다.
소방방재청은 지난 29일 성묘를 앞두고 벌 쏘임, 뱀 물림, 예초기 사고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가을철 야외 사고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두 달 동안 전국에서 벌집 제거 요청이 6만 건이 넘게 접수됐다.
말벌을 피하기 위해서는 짙은 향의 화장품과 밝은 계통 옷을 피해야 한다. 말벌에 쏘였을 경우 벌의 추가적인 공격을 막기 위해 안전한 장소로 이동한 후 벌침을 제거해야 한다.
일단 신용카드 등으로 피부 측면을 밀어 침을 빼내고 붓는 증상이 일어나면 손상 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유지한다. 알레르기 반응이 예상되면 신속히 119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하고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네티즌들은 “말벌에 쏘였을 때, 무섭다” “말벌이 왜 이렇게 많아졌지” “말벌에 쏘였을 때, 침착하게 대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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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ok1004@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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