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축구선수 야누자이를 자신의 닮은꼴로 언급해 화제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3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와 야누자이 선수가 닮은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축구 팬들 사이에서 장예원과 야누자이를 합친 ‘예누자이’로 불리고 있다. 이 별명은 SBS ‘풋볼매거진 골!’ MC인 배성재 아나운서가 장예원과 야누자이 모두 유망주라며 지어준 것.
장예원 아나운서는 “지금은 그렇게 많이 성장하지는 못했고 마음만 조금 편해진 것 같다. 아직까지는 야누자이가 맍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와 닮았다는 아드낭 야누자이는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벨기에 국가대표이기도 한 그는 2013년 올해의 리저브 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장예원 야누자이 닮은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예원 야누자이 닮은꼴, 어디가 닮은 거지?” “장예원 야누자이 닮은꼴,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장예원 야누자이 닮은꼴, 둘 다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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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영 기자
kkang@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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