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남자다’ 권오중 (사진출처: KBS2 나는 남자다 방송 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나는 남자다’ 고정 패널인 권오중이 올해 50세인 연상부인을 밝혀 화제다.

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서는 ‘예비신랑과 그 친구들’ 주제로 가수 백지영과 남자 방청객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오중은 “내 아내의 나이가 현재 50세다”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했다.

권오중의 발언에 웃음을 보인 MC 유재석은 권오중이 눈치를 주자 “본적이 있다. 생각보다 동안이라 웃은 것뿐”이라고 변명했다.

이에 권오중은 “지금 나를 동정하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아, 50세이시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권오중은 “괜찮습니다. 사랑하니까”라고 말하며 부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나는 남자다’ 권오중 아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는 남자다 권오중 멋있다” “나는 남자다 권오중 아내 한번 출연했으면” “나는 남자다 권오중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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