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정복 인천시장이 29일 시청에서 열린 신세계, 인천AG 입장권 구매 협약식에서 3억원의 입장권 구매 협약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인천시)

[천지일보=유원상 기자] 인천시는 29일 시장 접견실에서 신세계백화점과 인천아시안게임 입장권 구매에 따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존성 신세계 인천점장 등이 참석했으며 간단한 퍼포먼스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세계는 3억원 상당의 인천아시안게임 입장권을 구입하기로 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이번 입장권 구매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역대 최고, 최대의 대회를 만들 것”이라며,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아시안게임에 대한 관심과 경기관람이 촉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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