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발레의 우아함과 헤리티지를 지닌 프랑스 브랜드 ‘레페토(repetto)’가 2014 F/W 신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신상품은 레페토하면 떠오르는 발레리나 슈즈나 옥스퍼드 스타일 외에도 활동이 많은 현대 여성을 위한 앵클부츠로 워크(WALK)라인과 섹시함을 강조할 수 있는 페미닌한 카바레(CABARET)라인이 주 컬렉션이다.
워크라인은 발목 부분 밴딩으로 신고 벗기 간편하며 푹신한 고무 밑창으로 발에 착 감기는 우수한 착화감이 특징인 제품이다.
편안하지만 트랜디함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데일리 아이템으로 알맞다.
카바레라인은 레페토의 창시자 로즈 레페토의 며느리인 지지 장메르를 위해 만들어진 라인으로서 더욱 의미가 깊으며 부드러운 곡선 실루엣에 9센티미터의 굽으로 섹시한 느낌이 더해져 자신감 있게 여성성을 어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의 감성이 깃든 가방과 기타 액세서리, 옷 등 다양한 2014 F/W 신상품도 만날 수 있다.
특히 레페토의 가죽 가방은 활동성과 실용성에 중점을 두어 제작됐으며 내구성이 뛰어나고 놀라울 만큼 가벼운 무게감을 자랑한다.
레페토의 옷 또한 발레에서 영감을 받아 우아하고 정갈하지만 편안한 착용감을 잃지 않은 것이 장점으로 부드럽고 따뜻한 니트웨어와 댄서를 연상시키는 로맨틱한 플리츠스커트 등 발레리나 감성이 가득 담긴 낭만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
레페토 홍보팀 강석민 대리는 “이번 F/W 시즌 역시 레페토는 발레리나 감성이 녹아 든 플랫슈즈, 앵클부츠 등 슈즈 라인은 물론 지갑, 가방, 옷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레페토만의 프렌치 감성과 럭셔리함을 담은 많은 상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레페토의 2014 F/W 신상품은 전국 레페토 매장에서 바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