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오엠’ 요한,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켄, 오슬기, 유카 지목” (사진제공: 제이엠스타엔터테인먼트)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아이돌그룹 ‘엔오엠’ 요한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26일 ‘엔오엠’ 공식 유튜브에 멤버 요한이 바닥에 앉아 담담하게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요한은 얼음물 세례 전 “안녕하세요. ‘엔오엠’ 요한입니다. 팬클럽 네이비와 김여리 누나의 지목을 받아 뜻 깊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감사의 뜻을 전해드립니다. 참여를 통해 조금이나마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환우분들에 용기와 희망을 나눠드렸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요한은 ‘빅스’의 켄, 보이스코리아 오슬기, 걸그룹 ‘피치걸’의 유카를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ALS 협회에서 루게릭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고안한 캠페인이다.

캠페인 동참에 지목된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하면 된다. 챌린지를 완수한 참가자는 뒤이어 도전할 세 명의 챌린저를 지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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