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현정 기자] 장인정신으로 실용성과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표현하는 이태리 가죽 전문 브랜드 ‘자넬라토(ZANELLATO)’가 2014 F/W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엘본더스타일 본점 가로수길점에서 ‘ZANELLATO 2014 FW Presentation with Shin Min A’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뮤즈 신민아에게 영감을 받은 스페셜 에디션 ‘포스티나 바이 신민아(DAMA)’와 다양한 소재의 자넬라토 F/W 제품들이 소개됐다.

프레젠테이션 런어웨이에선 가을느낌이 나는 다양한 컬러들로 꾸며진 자넬라토 F/W 제품들로 가득했다.

자넬라토의 CEO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랑코 자넬라토(Franco Zanellato)’에 의해 90년대 초 1세대 장인들에게 이어받은 뛰어난 기술과 이탈리아 포스트맨들의 숄더백에서 영감을 받아 선보인 브랜드 자넬라토는 색다른 패턴과 컬러감으로 국내 론칭 후 많은 여성 고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2014년 F/W 시즌을 맞아 자넬라토는 브랜드 뮤즈 신민아에게서 영감을 받은 시즌 스페셜 에디션 DAMA를 선보였다.

프랑코 자넬라토는 체스판을 지배하는 여왕을 의미하는 ‘Checker’s Queen’을 누빔으로 표현해 체크판 모양을 그렸다.

신민아의 우아한 여성미와 자유로운 캐주얼함을 모티브로 계절에 구애받지 않는 스타일링이 가능한 DAMA 는 4가지의 컬러 블랙, 베이지, 레드, 퍼플로 만나볼 수 있다.

탈착이 가능한 스트랩을 이용해 토트로 여성스러움과 숄더백으로 미니멀한 캐주얼 스타일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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