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사진출처: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오늘(27일) 8월 마지막 수요일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제도가 주목됐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서 연극, 영화,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무료 혹은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각종 공연과 더불어 야영장 사용 할인 혜택 역시 제공한다.

영화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할인되며 저녁 6~8시까지 8000원을 5000원에 할인받을 수 있다. 또 공연‧전시관‧문화재 관람 할인 등과 도서관 야간개방(강좌 및 영화상영 포함), 스포츠관람 50% 할인 등의 가격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포털’ 사이트 내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웹페이지(http://www.culture.go.kr/wday/)에 접속하면 된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박근혜 정부의 문화융성 정책 중 하나로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일상 속 문화 확산을 위해 지정, 시행한 날이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제도 소식에 네티즌들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 이렇게 좋은 걸 왜 진작에 몰랐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 앞으로 자주 애용해야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 스포츠관람 50% 할인이면 진짜 거저네” “수요일에 데이트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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