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태지 이은성 부부 득녀 (사진출처: 서태지닷컴)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서태지 이은성 부부가 결혼 1년 2개월 만에 득녀했다. 

서태지 측은 27일 “서태지 이은성 부부가 이날 오전 11시 10분쯤 서울의 한 병원에서 첫 딸을 출산했다”고 전했다.

서태지는 소속사를 통해 “단순히 기쁘다는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벅찬 감정이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면서 “산모와 딸에게 고마운 마음뿐이고 멋진 아빠가 되겠다.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함께 기다려준 사랑하는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앞서 서태지 이은성 부부는 16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해 6월 결혼식을 올렸다.

‘서태지 이은성 득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심으로 축하해요“ “누구 닮았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태지는 오는 10월 새 앨범 발표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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